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윤영호 금융투자협회 상무(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금투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윤영호 금융투자협회 상무(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금투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회는 올해로 10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금투협 10여명의 임직원들은 숙소 외부 화단 정비, 잡초 뽑기 등 실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윤영호 상무는 전문적인 치료와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소외계층가정 청소년 대상 뮤지컬 문화체험 행사, 영등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재한 미얀마 유학생 돕기 후원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사랑의 공부방’,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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