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완공 목표...교통 인프라 우수

이케아 강동점 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강동점 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이케아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이케아 복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정훈 강동구청장, 황주영 구의회 의장, 이해식·진선미 국회의원, 전계형 제이케이미래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 최초의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의 매장이자 서울시 내에 위치한 첫번째 이케아 매장이다.

고덕비즈밸리는 지상 21층, 지하 6층의 연면적 300,810.75㎡ 규모로 건설되며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이케아 강동점은 주차장을 포함해 연면적 5만8천711m2 규모로 구성되며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케아 강동점은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 IC, 지하철 5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동구뿐 아니라 서울 및 경기 동부 지역 거주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홈퍼니싱 시장 확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서울시 내에 복합쇼핑몰 형태의 최초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홈 퍼니싱을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낮은 가격의 제품, 더 편리한 접근성을 가진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내 좋은 이웃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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