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 소재 생산 증가 효과 본격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티케이케미칼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천268억 원으로 전년대비 62억 원 증가했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1분기에 스판덱스를 중심으로 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져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해상운임 강세에 따른 SM상선과 대한해운의 호실적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3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스판덱스 생산 증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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