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4천만원 규모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전달
음악예능 싱투게더 제작지원

<사진=페퍼저축은행>
<사진=페퍼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대학생을 위한 총 1억4천여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신학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및 인천 소재 대학교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된 장학 사업으로, 총 42명이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장학생 모집은 경기·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대상자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소득서류, 학업성적, 면접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은 애초 2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의 열정과 의지에 공감하여 1차 서류 합격자 중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되지 않은 22명에게도 약 4천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본사에 위치한 카페 업무 및 사무 보조 업무 등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일자리도 추가 제공해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본인의 꿈과 목표를 잃지 않을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위한 힘을 보태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5년간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케팅 및 홍보 경험과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대사관과 연계하여 매년 2명에게 유학지원금 1천만원을 지급하는 ‘호주유학지원금’ 등 청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싱투게더’를 제작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현 상황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싱투게더’는 이동형 뮤직 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 출연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과 선물을 제공하는 힐링 뮤직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소비자 친화적으로 발전하는 저축은행의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페퍼저축은행은 싱투게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상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경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 내 ‘페퍼온니 피자 룰렛 게임’ 코너를 통해 1천만원 상금을 거머쥔 소상공인 출연자가 탄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1천만원의 상금을 현장에서 지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페퍼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싱투게더를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들에게 최소 1개월 월세 지원부터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순금 10돈, 현금 300만원부터 최고 1천만원의 상금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혜택을 전달하며, 소상공인을 향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