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이번달 11일 ‘4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타임딜과 브랜드쿠폰, 라이브방송, 경품이벤트 등 하루종일 쏟아지는 혜택들로 4월 이커머스 최대 규모의 비대면 쇼핑행사가 될 전망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7개씩 공개하는 타임딜은 최대 78% 할인가를 앞세워 올해 1분기 월간십일절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베스트 상품들만 엄선해 편성했다.

오전 11시 다이슨 에어랩 볼륨앤쉐이프(리퍼) 32만9천원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아이패드 프로11, 오후 2시 나이키 W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3, 오후 3시 그랜드하얏트 제주 숙박권, 오후 4시 애플워치6, 오후 10시 발뮤다 더 스피커 M01B, 오후 11시 일리 캡슐커피 등이 특가로 공개된다.

할인쿠폰과 기획전도 마련했다. LG전자 전용 5% 할인쿠폰과 애플 전용 6% 할인쿠폰(KB국민카드 SK페이) 다이슨 전용 10% 할인쿠폰, 레고 전용 30% 할인쿠폰, CJ제일제당 전용 20% 할인쿠폰, 유한킴벌리 전용 20% 할인쿠폰 등을 발급한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올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에 따라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이 달라지는데 5회 이상 이용 고객은 대성금속이 디즈니와 협업해 선보인 헐크 실버바(1kg), 3회 이상 이용 고객은 아이언맨 실버코인(1oz), 1회 이상 이용 고객은 영화예매권을 추첨을 통해 받게 된다.

또 11일 하루 월간십일절 전용 8개 카드사 7천원 할인쿠폰과 모바일 앱 전용 3,000원 할인쿠폰, SK페이 포인트 최대 17%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홍창영 11번가 사업운영 담당은 “이커머스 비대면 쇼핑축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월간십일절은 행사를 거듭할수록 데이터와 노하우가 쌓이며 상품경쟁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며 “비대면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총망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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