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맥주에 레몬·시트러스 허브향 더해
2.5도 저도주…전 세계 최초로 출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비맥주는 봄을 맞아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사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호가든 보타닉은 오비맥주가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기획·레시피를 공동개발,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타닉 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밀맥주다.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 보다 도수가 낮은 2.5도의 저도주다.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은은한 시트러스 허브향은 피크닉, 홈술 등의 활동에서 봄날의 나른함을 달래고 싱그럽게 기분을 전환하기에 제격이다.

500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대형마트에서는 이번달 중순, 편의점에서는 5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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