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안정인식 강화 고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에어부산은 제1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안병석 대표(사진)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안병석 대표는 지난 1월 에어부산에 부임한 이후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적극 활용하면서 평균 탑승률 90%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설정하며 전사적인 안전인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내에 안전 협력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존 연 1~2회 진행하던 전사적 안전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안병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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