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효과

<사진=SM동아건설산업>
<사진=SM동아건설산업>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M동아건설산업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의 잔여 상가 계약이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기본설계 현상설계 공모당선작 선정,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본격화를 알리며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이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천안천 수변을 따라 구성되는 스트리트몰로 점포와 문화공간, 휴식공간 등을 조성해 개방감과 접근성, 편의성을 모두 갖춰 유동인구 유입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저층 위주로 점포를 배치해 편리한 쇼핑동선을 구성이 기대된다.

또 주말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광장과 커뮤니티를 조성은 물론, 판매시설 1층 점포를 식음 및 라이프 스타일 샵으로 구성해 고객 집객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48층의 초고층 단지인 점과 인근 천안천이 보이는 전망으로 향후 뛰어난 미래가치를 품은 천안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안역 트리플 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객들을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역을 통해 광역 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관문 상가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지상1층~지상3층, 3개 동, 총 85호실의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 및 문화집회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4월 준공예정이다.

SM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이 해당 도시재생사업의 수혜지로 각광받으면서 잔여 상가의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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