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견본주택 내 부스 모습. <사진=두산건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견본주택 내 부스 모습. <사진=두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사전관람예약을 받은 결과 10분 만에 주중 3일간 예약(26일~28일)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견본주택 사전관람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의 방문여부를 미리 확인했으며 시간당 방문 인원을 제한했다.

견본주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30분 간격으로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시켰다.

대신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로 연장해 고객들의 관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으로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관람예약을 받았으나 방문객이 폭주하며 10시10분 오픈 첫 주말 예약이 사실상 끝났으며 현재 다음달 4일까지 사전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이 날까지 관람객들은 견본주택 내부 모형도나 유닛 등에 대해 직원들의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받을 수 있으며 분양상담사들의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영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유닛을 입체적 영상으로 그대로 재현한 ‘E-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 및 설비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닛영상과 함께 전문적인 설명까지 부여되는 ‘세대별 안내영상’도 제작했다.

영상 속 앵커가 현관부터 시작해 거실과 주방, 침실, 욕실 등을 모두 돌아다니며 유닛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입지안내영상과 단지안내영상을 제작해 단지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청약안내 영상도 련해 고객들이 청약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별공급과 1·2순위 등 까다로운 청약 자격요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당첨 부적격자 발생을 최소화 시킬 계획이다.

해당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부동산 전문가들의 상담을 직접 받아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단지의 청약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에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원(김해시청 맞은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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