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타고 양양갈거양’ 광고 호평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티웨이항공은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한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라디오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티웨이타고 양양갈거양’의 광고를 진행했다.

해당 광고는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양양의 명소와 서핑과 같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부산과 광주에서 양양까지 ‘딱 1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강조하며 하늘길로 빠르고 편리한 양양 여행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해당 광고는 ‘비행기타고 파도타러 양양갈거양’, ‘빨리갈거양 날아갈거양’, ‘한 시간이면 도착이양’ 등 양양의 ‘양’으로 끝음절을 맞춰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살렸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많은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1993년부터 실시해 온 행사로, 올해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각 매체를 통해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이론적, 실무적 측면에서 우수한 광고물을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양양 가는 하늘길을 티웨이항공과 함께 쉽고 빠르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티웨이항공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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