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쇼핑엔티는 이번달 11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홈쇼핑 10만개 판매신화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을 균일가전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쇼핑앤티는 앞선 지난달 26일 라이브커머스로 PB브랜드 ODV(오디브)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은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열렸다. 쇼핑엔티의 인기 PB브랜드 ODV(오디브) 상품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신종 코러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쇼핑엔티는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모바일앱에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오픈해 편성을 늘려갈 계획이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PB상품과 인기상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신상품의 경쟁력을 테스트 하는 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수산물 산지나 소상공인 제조공장, 판매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쇼핑라이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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