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법인 ‘미산’이 무등록 업체에서 생산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여주생식환’ 등 16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키로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식품은 유통기한이 제품별로 2015년 10월 24일부터 다음 해 2월 27일 까지인 ‘여주생식환’ 등 16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대구지방식약청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며,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대구시 달서구에서 회수 조치 중 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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