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 발전 위해 연장 결정

<사진=금호타이어>
<사진=금호타이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금호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 타이어 공급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 3년간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서 GT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GT 클래스에 ‘금호 GT(KUMHO GT)’라는 새로운 이름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올해에도 ‘금호 GT(KUMHO GT)’ 클래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된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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