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가 오는 14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다.
13일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40여개의 브랜드와 10개의 온라인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새 단장을 통해 온라인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영플라자는 지난 2005년 ‘유니클로’와 2008년 ‘자라’ 등 SPA브랜드 입점을 시작으로 ‘스타일난다’, ‘난닝구’, ‘나인걸’ 등 트렌드 반영이 빠른 온라인 브랜드를 유치했다.
또한, ‘나이키 리미티드’, ‘누셀렉샵’ 등 자신만의 개성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영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이색 스포츠 및 잡화 브랜드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맞아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 및 브랜드별 10~30%할인 판매하는 등 프로모션이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최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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