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닌자·신규지역 이카라기 추가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4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M: TRINITY’를 23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직업 ‘닌자’와 신규 지역 정령의 나라 ‘이카라기’, ‘슬레이어즈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이 추가됐다.

신규 클래스 ‘닌자’는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인기 클래스 중 하나로 기존 직업들과 달리 ‘연격’이라는 연속적인 방식의 공격 매커니즘이 특징이다.

신규 지역 정령의 나라 ‘이카라기’는 신규 메인 스토리 ‘빛과 별의 서약’의 주요 무대가 되는 지역으로 Base 레벨 150 이상부터 프론테라에서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시간의 화원, 달빛 암석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지역들로 구성됐다.

또 신규 시작 지역 ‘크리투라 학원’, 신규 유저들을 위한 ‘5차 전직 점핑 시스템’,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키울 수 있는 ‘유물 시스템’ 등도 업데이트 됐다.

그라비티는 신규 타이틀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부터는 ‘레벨 달성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론테라와 게펜 서버는 170레벨, 모로크 서버는 140 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총 6명에게 콘솔 게임기, 넷플릭스 1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3월 14일까지는 신규 캐릭터 생성 시 노비스 포링, 유성 운철, 포링 성장 비약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신규 모험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그나로크M 관계자는 “라그나로크M이 올해로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유저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라그나로크M도 없었을 것”이라며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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