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나무/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음

 
 

[현대경제신문=안효경 기자] 이 책은 별을 통해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책으로, 단순히 100개의 별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테마를 중심으로 별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류의 하늘 관측 역사부터 천문학계 최신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어, 우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더 전문적인 천문학 지식을 원하는 이들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다.

독자들은 신비주의 점성술에서 출발한 천문학이 외계 행성을 탐사하고 있는 오늘날의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어떤 사람들의 노고가 담겨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138억 년에 걸친 우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분명 하늘에, 별에, 우주에 매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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