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도 지위 공고히
해외 시장 공략도 박차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휴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중심의 영업 환경에 근거 중심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휴젤은 지난 11일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한 2021년 1분기 POA(Plan of Action)에서 전폭적인 학술적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휴젤은 매 분기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분기별 실적과 우수사례를 리뷰하고 다음 분기의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POA를 실시해 왔다.

이번 POA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영업부와 마케팅사업부, 글로벌사업부, 의학사업부, 화장품 사업부를 포함해 약 8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난해의 성과를 리뷰하고 올해 핵심 전략을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휴젤은 올해 국내 5년 연속 1위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보툴렉스(Botulax)’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HA필러 브랜드 ‘더채움(The CHAUM)’의 국내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보톡스 제제 ‘레티보(중국 수출명)’ 중국 론칭을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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