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NS홈쇼핑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1 NS 판매목표달성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도상철 공동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는 모습(위)과 NS홈쇼핑 직원이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모습(아래).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NS홈쇼핑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1 NS 판매목표달성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도상철 공동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는 모습(위)과 NS홈쇼핑 직원이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모습(아래).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소통과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시했다.

NS홈쇼핑은 영업부문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8일 개최한 ‘2021 NS 판매목표달성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NS홈쇼핑 본사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상철·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와 소수의 담당자만 참석했다. 영업부문 임직원 250여명은 재택근무지 등에서 유튜브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상철 공동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성과자와 팀을 포상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상철 공동대표는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다”며 “소통의 시작은 경청이며,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자”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조항목 공동대표는 올해 상반기 목표패를 사업부별로 전달하고, 올해 경영전략을 임직원에게 발표했다.

조항목 공동대표는 소통과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핵심성공요소로 제시하고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이지쇼핑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탑 티어(Top-tier)’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임직원과 공유했다.

조항목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도 NS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을 비롯한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이라며 “2021년에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라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가슴에 품고 전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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