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층으로 포토존·키즈존 등 서비스 라운지 제공

경기 김포 풍무동에 오픈한 에몬스가구 김포 전시장 전경. <사진=에몬스>
경기 김포 풍무동에 오픈한 에몬스가구 김포 전시장 전경. <사진=에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에몬스는 경기도 김포시에 경기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몬스가구 김포전시장은 경기 서부·북부권 교통의 중심인 김포 풍무 지구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풍무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에몬스 김포 전시장은 1천388㎡(420평)로 경기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이다. 매장은 1층에서 3층으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가구 등 에몬스 가정용 가구와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 500여종이 전시돼 있다.

에몬스 김포 전시장은 같은 공간, 다른 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보리, 옐로우, 웜그레이 3가지 컬러의 테마로 꾸며졌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을 통해 가구 쇼핑 뿐만아니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카페존, 키즈존 등 서비스 라운지를 만들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에몬스 김포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상담·계약 고객에게 디퓨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고관여 제품인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은 여전히 강하다”며 “김포 전시장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품질, 디테일, 완성도와 전문 리빙큐레이터를 통한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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