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4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 55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동우 회장(앞줄 가운데)과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4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 55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동우 회장(앞줄 가운데)과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중구 세종대로 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2014년 신한장학재단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로 선발된 553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학기별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신한장학재단에서 개최하는 봉사활동, 장학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신한금융은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여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지난해까지 총 3천671명에게 139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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