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제품 홍보에 주력해 리뉴얼
차별화 콘텐츠로 시선 사로잡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컨텐츠”

티케이케미칼 웹사이트
티케이케미칼 웹사이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M그룹은 티케이케미칼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0 화학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티케이케미칼 웹사이트는 기업 아이덴티티 강화는 물론 항균소재사 ATB-UV+를 비롯해 쿨론(COOLON), 미모필(MIMOFIL), 유베일(UVEIL) 친환경재생섬유인 에코론(ECOLON) 등 차별화 소재와 새로운 BI를 적용한 스판덱스(ARACHR)의 브랜드 마케팅과 고객과의 소통 및 접근성향상을 위한 기능적인 요소를 중점으로 리뉴얼됐다.

디자인요소로는 인생 동반자(Lifetime Companion)란 비전에 맞춰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연계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별화된 비주얼로 빅 타이포(Big Typo)와 빅 컷(Big Cut)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콘텐츠로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티케이케미칼이 갖고 있는 사업분야와 제품별 디자인 요소를 개발했으며 제품 페이지 강화를 위해 제품 특징, 용도, 문의, 다운로드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올인원 페이지를 만들고 이를 시각적으로 풀어내 전달력을 강화했다.

세일즈 리드 유도를 위해 제품 페이지 내 고객문의, 인증서 다운로드 등의 퀵 메뉴를 도입해 제품 문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장 중점을 두고 개발한 부문은 메인영상과 ‘일생 동안 만나는 TKC’다.

먼저 메인영상은 미션(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소재에 환경을 더하다, 경험에 혁신을 더하다, 열정에 신뢰를 더하다)을 담은 영상과 플로팅 배너를 활용,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생동안 만나는 TKC는 구성해 우리 삶 곳곳에 티케이케미칼 제품이 함께 하고 있으며, 고객의 삶의 가치 향상을 추구하고 고객과 동반자가 되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우연아 티케이케미칼 경영관리본부장은 “티케이케미칼은 섬유산업으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임에도 B2B방식의 홈페이지 운영으로 실제 고객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아 다양한 제품과 기업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일생동안 만나는 TKC에서 보여주듯 티케이케미칼의 제품이 주는 삶의 가치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도 차별화제품 개발에 주력해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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