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상생 실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NS홈쇼핑은 혁신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NS홈쇼핑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과 사업 안정성을 높이며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과 판로, 생산성, 노하우, 교육, 채용, 법률 등 세분화된 7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 윤리적 기업운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율준수협의회, 헬프라인 제도, NS윤리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중소협력사의 성장을 도와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며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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