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가 ‘2020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가 ‘2020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의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한 배달을 위해 ‘2020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영하의 날씨에도 외부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라이더들의 안전과 건강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라이더들에게 방한 넥워머(바라클라바)와 바이크 장갑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선물하고 겨울철 안전수칙가이드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김재철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로지스틱스실장은 “올 한 해 고생한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라이더들을 위한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라이더들에게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안전운행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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