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가지 비타민에 아미노산·테아닌 더해
“현대인 위한 필요 영양소 맞춤 설계”

동아제약 멀티비타민 ‘셀파렉스(SelfRX)’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멀티비타민 ‘셀파렉스(SelfRX)’ <사진=동아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제약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멀티비타민 셀파렉스(SelfRX) 에센셜 라인 4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에센셜 라인 4종은 남성을 위한 에센셜포맨, 에센셜포맨50+, 여성을 위한 에센셜포우먼, 에센셜포우먼50+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L-테아닌과 부원료로 아미노산까지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아미노산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단백질 부족 시 집중력과 면역력 저하, 근육 상실·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노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로 단백질뿐 아니라 아미노산 섭취도 중요해지고 있다.

인체를 구성하는 약 20종의 아미노산 중에서도 류신과 이소류신, 발린은 근육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단백질 분해를 줄여 근육량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근육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의 발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체내 에너지원 생성을 도와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한다.

아울러 셀파렉스 에센셜 라인 4종에 함유된 테아닌은 녹차와 홍차 등 찻잎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미노산의 종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긴장감 완화와 스트레스 감소 효과에 대한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테아닌은 뇌를 각성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을 억제해 뇌의 흥분을 낮춰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긴장감을 완화하는 뇌의 알파파 발생을 증가시킨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환경과 생활 속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맞춤 설계한 셀파렉스 맞춤형 비타민을 선택해 균형 잡힌 건강관리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