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도 95.6% 늘어
“이익률 향상에 집중”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654억원, 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95.6% 늘었다.

3분기 누적매출과 누적영업익은 1천562억원,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4%, 68.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매출 상승세가 지속됐고 해외 시장으로 공급되는 제품도 본격적으로 매출을 내기 시작했다”며 “연초부터 진행 중인 원가경쟁력 강화와 고정비 절감을 통해 이익률 향상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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