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F2F 겨울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F2F 겨울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겨울 방한의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경량패딩과 플리스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한의류를 마련해 판매한다.

경량패딩은 베스트와 점퍼 스타일로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특히 여성용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베스트 스타일과 짧은 기장 상품을 모두 마련했고 남성용은 카라 변형이 가능해 자켓이나 코트 안에 입을 수 있는 베스트 스타일과 목을 감싸주는 스탠드카라 스타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해부터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한 디자인의 플리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F2F 남성·여성·아동복 플리스는 표면을 양털처럼 복슬복슬하게 가공한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풍성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합성소재를 사용해 물에 쉽게 젖지 않아 겨울철 눈을 맞아도 빨리 건조돼 관리가 용이하다.

투박하지만 캐주얼한 스타일로 오버사이즈 단품으로 입거나 또 다른 아우터와 겹쳐 입는(레이어드) 믹스매치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F2F는 18일까지 플리스 기모웨어를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 플리스점퍼와 여성 보아점퍼 각 1만9천990원, 아동 양털보아점퍼가 2만5천990인 점을 감안하면 3인 가족이 플리스 제품을 한 벌씩 구입해도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에 입점된 패션몰(Mall)에서도 주요 브랜드의 방한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여성 패션브랜드 수스에서는 창립 15주년 브랜드데이를 진행해 겨울 패션아이템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SFIT, JCB, 애플핑크, 소이 등 아동복 브랜드도 겨울 구스점퍼와 숏패딩을 6만9천~9만9천원에, 플리스 점퍼를 4만9천~5만9천원에 판매한다.

마운티아, 콜핑, 레드페이스, BTR, 웨스트우드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롱다운점퍼와 경량 패딩점퍼를 4만9천~6만9천원에 판매하고 겨울 신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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