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활성화 차원 공동협력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왼쪽)와 이은선 CJ대한통운 GF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현진영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왼쪽)와 이은선 CJ대한통운 GF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CJ대한통운은 사회적경제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의 해외 수출입 물류를 전담한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와 함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류전담 및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몽골 캐시미어, 방글라데시 주트백 등, 해외 제품의 수출입 물류를 전담하게 됐다. 또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선 CJ대한통운 GF본부장은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40여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상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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