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로 밀크티 본연의 맛 구현
겉면에 찻잔세트·꽃 일러스트 담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부드러운 우유에 진한 홍차를 곁들인 티(Tea) 가공유 ‘서울우유 살롱밀크티’(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는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비율로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해냈으며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전용목장의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패키지의 경우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산뜻한 보라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국 스타일의 찻잔세트와 꽃 일러스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해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겸비했다.

홍식 서울우유 우유연구원은 “매년 확대되는 티 음료 시장에 맞춰 차별화된 맛으로 커피보다 밀크티를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살롱밀크티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천350원이다. 전국 일반유통점과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