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포도·여주·신탄진·청도새마을 휴게소서 진행

금호타이어 관계자가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관계자가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금호타이어는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대면 &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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