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 릴레이 걷기로 조성된 기금으로 맞춤형 전동휠체어 기부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카드는 착한캠페인 ‘함께 걸어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동휠체어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총 1천만원을 모금했고, 전동휠체어 4대를 맞춤 제작해 지난 11일 중증장애시설 ‘함께 걸어요’에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놀랐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CSR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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