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SK텔레콤의 비대면 동방성장 CEO 포럼 <사진=SK텔레콤>
지난 16일 열린 SK텔레콤의 비대면 동방성장 CEO 포럼 <사진=SK텔레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1천여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SKT는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을 위한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등 여러 협력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일부터 3개월간 협력사와 함께 ‘비대면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200여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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