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
120년 활명수 노하우 집약한 제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화약품은 스틱형 파우치 소화제 ‘활명수-유(遊)’(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명 유(遊)는 놀다, 즐기다, 떠들다, 여행하다의 의미로 소비자의 즐거운 일상생활 속에 활명수-유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활명수-유는 기존 병 제품(75ml)에 비해 적은 용량(10ml)을 스틱 파우치에 담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육계와 정향, 건강 등 기존 활명수에도 포함된 9가지 성분을 함유했으며 소화불량과 과식, 구토, 식욕감퇴 등에 적응증(치료 범위)을 가지고 있다.

또 스틱형 파우치 액제 소화제로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하며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1포에 10ml씩, 총 5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유는 10년간의 연구 끝에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벼운 파우치 형태로 부채표 동화약품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123년의 활명수 노하우를 그대로 한 포에 담아내 휴대하기 편리한 액상 소화제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활명수는 올해 출시 123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신약이자 최장수 의약품이다. 동화약품은 다양한 소비자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활명수-유를 비롯해 소화불량과 정장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 등 일반의약품 5종과 의약외품인 까스활(活), 미인활(活) 2종 등 총 7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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