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통증 전문가’ 메시지 전달
편하고 효과적인 통증치료제 강조

▲ 한독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신규 광고에서 고두심씨가 제품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독>
▲ 한독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신규 광고에서 고두심씨가 제품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독이 배우 고두심씨를 모델로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돼 26년 넘게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시장 1위(아이큐비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420억원, 올해 상반기까지 1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전체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 등 신제품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이번 광고는 ‘붙이는 통증 전문가’를 주요 메시지로 케토톱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소개하며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강조했다.

광고에서 고두심 씨는 남들 눈에는 그저 통증일 뿐이지만 당신에겐 멈출 수 없는 일상이라며 일상을 멈출 수 없다면 통증을 멈추게 하라고 말한다.

아파도 육아를 대신할 수 없는 주부, 아파도 해내고 싶은 열정을 가진 청년, 아파도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아버지, 아파도 쉴 수 없는 소상공인 등 매일 크고 작은 통증이 있지만 일상을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감성적인 소구로 표현했다.

특히 가정을 책임지는 아버지의 스토리에는 실제 케토톱 담당자와 딸이 함께 출연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상무는 “그동안 케토톱은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캐내라는 광고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며 “이번 광고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 부위에 맞는 케토톱 제품을 소개해 편하고 효과적인 통증 치료제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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