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론칭 이후 시청자수 589% 넘게 늘어
이달부터 확대 편성…판매자가 직접 출연

인터파크의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 방송 장면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의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 방송 장면 <사진=인터파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가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를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인터파크TV는 라이브 영상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다.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TV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시켜 주며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특별프로모션도 있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을 시작한 뒤 꾸준히 시청자 수가 증가했으며 정식 론칭 이후 평균 시청자수가 589% 이상 늘었다.

이에 인터파크는 이번달부터 주2회(화·목요일)에서 주3회(화·수·목요일) 방송으로 확대 편성한다.

진행자 중심으로 선보여 온 라이브 방송 뿐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는 판매자가 직접 방송을 진행하는 판매자 방송을 시작한다.

인터파크TV 판매자 방송은 판매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라이브를 구성할 수 있다.

또 상품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훈기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장은 “인터파크TV 판매자 방송은 판매자가 상품을 알리고 실시간 반응을 알아볼 수 있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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