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을 8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5㎡ 총 1천526가구(일반 1천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에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이의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고려할 때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 개통이 임박,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지역 발전이 기대되고 있으며, 지난 28일 사전예약제로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전 타임 마감 행렬이 이어졌다.

GS건설은 대구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를 진행했는데 이 또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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