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난징 노선에 이은 한-중 세 번째 노선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청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천-청도 노선 운항재개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지 5개월만이다. 또 앞서 운항을 재개한 인천-창춘, 인천-난징 노선에 이어 한-중 노선 가운데 세 번째다.

인천-청두 노선은 주 1회 목요일 밤 10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 15분 청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한-중간 노선 증편으로 항공편 부족으로 인한 현지 교민, 유학생,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한-중간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