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팜·원두커피 등 준비
중저가 라인업 15% 강화

롯데푸드 추석선물세트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 추석선물세트 <사진=롯데푸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푸드는 추석선물세트 90여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세트로는 로스팜 캔햄 세트와 혼합세트,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 원두커피세트다.

1~2만원대 중저가부터 5만원 이상의 고급형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경제성을 고려해 올해 설보다 3만원대 미만의 세트를 약 15% 늘리는 등 가성비 세트를 강화했다.

로스팜 캔햄 세트는 7가지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맛의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한 세트다. 구워서 밥과 함께 먹거나 찌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 로스팜 등 차별화된 라인업과 함께 용량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혼합 세트는 캔햄과 참기름, 식용유, 올리고당, 반찬캔 등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품들을 모아 선호도가 높은 세트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홍삼스틱이 들어간 건강세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는 국산 한돈의 안심·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수제햄 세트다.

카슬러와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등 다양한 수제햄이 개별 포장돼 있어 가정에서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구성품으로 통후추를 추가해 가정에서 한층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원두커피세트는 ‘일상 속 나를 위한 힐링 타임, 칸타타 시그니처’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정이나 회사에서, 음악을 들으면서나 여행지에서 커피와 함께 하는 컨셉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산지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싱글오리진 원두와 칸타타 시그니처 만의 블렌딩으로 풍부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쇄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드립백 제품 3~4개입 세트와 싱글백 제품 4개입 세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 식용유로 구성된 프리미엄 요리유 세트, 쾌변두유 세트,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냉동식품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와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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