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으로 구성
“누구나 트렌디한 톤온톤 메이크업 연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2020 가을·겨울(F/W) 미샤 슬로우 홈카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홈카페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들로 구성됐다. 톤 온 톤(Tone On Tone)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아이섀도 팔레트와 립 메이크업 제품을 각각 두 개 품목씩 준비했다. 함께 사용하면 분위기 있는 가을 웜톤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이지 필터 섀도우 팔레트는 치크 겸용 아이섀도 팔레트다. 아이섀도 네 개 품목과 블러셔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음영 연출, 글리터 메이크업 등이 가능하다. 옐로 브라운 톤의 4호 모닝 베이킹 색상과 레드 브라운 톤의 5호 이브닝 밀크티 색상이 마련됐다. 용량은 각각 9.9g, 9.7g, 가격은 모두 2만2천원이다.
립 제품으로는 오렌지 브라운 색상의 데어루즈 파우더 벨벳, 모닝 베이킹과 무화과 색상의 데어루즈 쉬어 슬릭, 피그파이를 선보였다. 각각 이지 필터 섀도우 팔레트의 4호 모닝 베이킹, 5호 이브닝 밀크티 색상과 잘 어울린다. 용량은 3.5g, 가격은 1만8천원이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이번 홈카페 에디션은 트렌디한 톤온톤 메이크업을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미샤와 미샤플러스, 눙크 매장, 온라인 마이눙크닷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현 기자
weirdi@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