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이노베이션>
<사진=SK이노베이션>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에너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3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OK캐쉬백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들이 마련됐으며,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3천포인트 특권’ 이벤트는 OK캐쉬백 포인트를 1, 2, 3천 단위로 세분화해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3천포인트는 액체세제, 바디워시, 프라이팬, 옥스포드 블록 중 하나를, 2천포인트는 바디용품세트로 사은품을 준비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1천포인트는 기능성 음식물 용기를 준비하는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알찬 상품들로만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을 반영해 과거 주유소 디자인으로 제작된 ‘유공 주유소’ 옥스포드 블록이 1만개 한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취지의 ‘경품 페스티벌’도 동시에 진행한다.

‘3천 포인트 특권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이마트 모바일 할인권 1만원권을 3만명에게 지급하고, OK캐쉬백 포인트 3천포인트를 1만명에게 지급한다.

‘3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SK주유소에서 1회 3만원 이상, SK충전소에서 1회 2만원 이상 주유 또는 충전한 적이 있고, OK캐쉬백 1천 포인트 이상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부터 엔크린닷컴 홈페이지 또는 머핀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에너지의 ‘3천포인트 특권’ 이벤트는 매년 고객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주유 마케팅 프로모션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고객의 시각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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