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서 교육 진행

‘1사1교 금융 교육’에서 김창수 OK저축은행 고객만족팀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1사1교 금융 교육’에서 김창수 OK저축은행 고객만족팀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OK저축은행이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꿈나무를 대상으로 금융 전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2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1사1교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안산디자인문화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5년 째 1사1교 금융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평소 국내·외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전개 중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OK저축은행은 원활한 시청각 교육을 위해 텔레비전을 기증하고 교내 치어리더 동아리를 초청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경기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창수 OK저축은행 고객만족팀장은 생활 속 금융 노하우를 주제로 금융기관의 종류 및 특성, 재무 설계, 용돈 기입장 작성을 통한 예산 계획 수립, 신용관리의 중요성, 주택청약종합저축 소개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을 보유한 내부 전문가가 교육 과정에 활용되는 교재를 직접 제작했다. 교육 종료 후 학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이를 교육에 즉시 반영하는 등 학생 맞춤형 교육 진행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슬기 안산디자인문화고 인터넷비즈니스과 3학년 5반 학생은 “OK저축은행의 강의를 통해 평소 쉽게 알 수 없었던 금융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인터넷 검색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 지식을 직접 현장에서 종사하는 분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 교육은 정규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없지만,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꿈나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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