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CS컨설턴트, 맞춤형 교육·콘텐츠 제공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사진=교보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상생 프로그램인 '다윈(DA-Win)서비스'의 누적 교육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일반기업체 등에 고객 만족(CS)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보생명은 올해로 1만7천7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에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누적 교육인원은 109만7천명을 돌파했다.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대법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과 다윈서비스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명의 전담 CS컨설턴트가 고객사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도 제시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서비스는 회사의 경영철학인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에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단체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