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투자증권>
<사진=한화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한화투자증권이 2020년 2분기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발표한 2분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한화투자증권의 수익률은 4.00%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41개 사업자(보험, 은행, 증권)들의 평균 수익률은 1.81%이였다.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DB(확정급여)형과 달리 운용 결과에 대해 각 가입자가 책임지는 제도이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에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한화투자증권이 기록한 성과는 의미가 크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에도 증권사 중 수익률 1위(0.70%)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김선철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DC형 퇴직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가입자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최고금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고금리 상품으로 변경해주고 최적의 펀드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7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퇴직연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한화투자증권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향후 1년간 발생하는 기업부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