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왼쪽)이 직원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왼쪽)이 직원과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조항목 부사장이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사용된 로고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이미지와 함께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조 부사장은 김길환 한국마케팅협회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 부사장은 ‘NS홈쇼핑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NS홈쇼핑 임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송종길 경기대학교 교수, 곽영빈 대원방송 부회장,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를 지목했다.

조 부사장은 “코로나19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의 거리두기,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고객에게는 언택트 소비에 부합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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