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실 규모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며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단지는 안양 평촌신도시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 4호선을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또 시민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주변으로는 이마트, CGV,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의료시설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교육여건으로는 평촌초, 평촌중 등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관양동과 평촌동 일대는 아파트 노후화로 이전 수요가 풍부해 벌써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우건설의 상품설계를 적용해 안양시 최고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광양동 919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은 생활숙박시설 상업시설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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