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협력업체 수수료 할인
협력업체 교육도 지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W쇼핑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품질관리 강화와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W쇼핑과 W쇼핑의 협력업체는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시험 분석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W쇼핑은 또 협력업체에게 관계법령과 이슈, 직무전문성 교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W쇼핑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특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의 품질을 높여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쇼핑은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한일원자력, 한미보석감정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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