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의정석 포인트 체크에 디자인 추가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카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입힌 ‘카드의정석 포인트 체크(POINT CHECK)‘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아기상어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카드의정석’ 시리즈 상품 중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 등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혜택이 탑재된 ‘카드의정석 POINT CHECK’에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카드의정석 POINT CHECK’는 이용 금액의 0.3%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통신, 대중교통, 커피, 영화는 1.5%,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 주유, 해외매출은 0.5%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쓱페이(SSGPAY)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1.5%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디자인 콜라보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응모 후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8GB(5명), 휴대용 피크닉 테이블 세트(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천명)를 증정한다.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카드의 아기상어 디자인을 발급하는 고객은 카드 플레이트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영업점 별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 스티커가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를 ‘카드의정석’ 시리즈에 담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세대뿐만 아니라 캐릭터 디자인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