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향·사과향 2종 라인업
“차별화된 효능·효과 보유”

한미약품 구강청정제 ‘케어가글’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구강청정제 ‘케어가글’ <사진=한미약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미약품이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구강청정제 ‘케어가글’로 고객층을 넓힌다.

케어가글은 벤제토늄염화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충치 예방은 물론 구강 내 소독에 대한 효과가 있는 치과구강용 일반의약품이다.

입안의 청결함을 유지해 주는 것 뿐 만 아니라 호흡기를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깨끗이 살균해 준다.

또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발치 후 입안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박하향과 사과향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상쾌한 사과향은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가능하며 기존 성인용 제품의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구강 내 자극감을 주는 멘톨, 알코올 등 성분을 빼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케어가글은 일반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이라며 “케어가글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더욱 더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케어가글은 통상 1일 2~3회, 1회 적당량(15mL)을 사용하고 물로 헹구어 낼 필요는 없는 제품이다. 전국 약국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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