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세제 대비 헹굼력 51% 강화

울샴푸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 <사진=애경산업>
울샴푸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 <사진=애경산업>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애경산업이 파라벤 6종 등 걱정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얼룩 제거력은 강화한 속옷 전용 세제를 출시한다.

애경산업은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를 통해 속옷 손 세탁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울샴푸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는 혈흔 얼룩 제거력을 강화한 속옷 빨래 전용 중성세제다.

이번 신제품은 진정 작용과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라벤더 에센셜 오일 등 내추럴 허브 에센셜 오일을 함유했으며, 기존 세제 대비 헹굼력을 51% 강화해 잔여 거품으로 빨랫감을 여러번 헹궈야하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권장 사용량을 넣고 세탁물을 3분간 담근 후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세탁한 후 헹궈주면 된다.

울샴푸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는 메틸파라벤과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등 파라벤 6종과 형광증백제, 인산염 등 걱정성분을 무첨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속옷만큼은 손빨래를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울샴푸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여성들의 속옷, 면생리대 등을 간편하게 손세탁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울샴푸 언더웨어워시 속옷 전용 세제는 G마켓과 11번가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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