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할인행사

홈플러스 모델들이 PB브랜드 시그니처 여름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모델들이 PB브랜드 시그니처 여름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여름간편식 신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하림과 협업해 냉장삼계탕을 저렴하게 내놨다. 삼계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전통삼계탕, 국내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시그니처 전복삼계탕, 녹두와 찹쌀을 넣어 백숙처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국물 진한 녹두삼계탕 등 3종이다.

닭 육수를 따로 우려내 국물 맛은 진하고 닭고기의 식감은 더욱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캠핑족들을 위해 상온보관이 가능한 보양간편식도 내놨다. 시그니처 소한마리탕은 소꼬리와 우사골, 도가니, 양지, 스지, 갈비 등 6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재료를 풍성하게 써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깊게 우린 육수는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시그니처 국내산 인삼삼계탕은 45분간 닭고기를 먼저 쪄 기름기는 쏙 빼고 더욱 진하고 담백한 육수맛을 냈다.

시원한 여름 국수 3종도 마련했다. 시그니처 비빔면은 수타식 제면기로 반죽 후 숙성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갖췄으며 사과와 배, 퓨레와 갖은 양념으로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했다. 시그니처 메밀소바는 시원한 가쓰오 소스가 일품이며 시그니처 동치미 물냉면은 자연 숙성된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 깊고 시원한 맛을 냈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삼계탕 전 품목과 소한마리탕은 2개 구매 시 10% 할인하고 물냉면은 행사카드 1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때이른 무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름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고객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엄선한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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