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쿠폰팩·추첨 통한 선물 준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 노블레스 클럽’이 5060 고객을 위한 무비&컬처 커뮤니티 ‘CGV 치어스 클럽’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CJ CGV는 중·장년 영화 마니아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응원하는 ‘CGV 치어스 클럽(Cheers Club)’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CGV 치어스 클럽’은 50세 이상의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 노블레스 클럽보다 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컬처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이번 치어스 클럽에 가입하는 전 회원에게 웰컴 쿠폰 팩을 제공한다.
웰컴 쿠폰 팩은 주중 일반 2D 영화 7천원 관람 쿠폰(2매)과 8천원 관람 쿠폰(2매), 주중 13시 이전 영화 2천원 할인 쿠폰(2매), CGV 콤보 메뉴 3천원 할인 쿠폰(2매), 팝콘 50% 할인 쿠폰(1매), 커피 또는 아이스티 50% 할인 쿠폰(1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시사회와 오페라, 콘서트 생중계 관람 등 CG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컬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CGV는 치어스 클럽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달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CGV 기프트카드 5만원권(10명), 일반 2D 영화 관람권(50명), 팝콘(L) 및 탄산음료(L) 무료 쿠폰(100명), CJ ONE 포인트 1천점(300명)을 제공한다.
기존 노블레스 클럽 회원은 신규 가입 절차 없이 치어스 클럽으로 자동 전환되며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재영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CGV 전체 관객 중 50세 이상 관객이 차치하는 비중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며 “2015년 약 7% 수준에서 지난달 말까지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디.